시카고 연준, 7월 CFNAI 지수 0.27로 상승…미국 경제 성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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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미국 전반의 경제 상황과 물가 동향을 보여주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7월 전미활동지수(CFNAI)가 2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시카고 연은은 전미활동지수가 6월의 마이너스 0.25에서 7월 전미활동지수가 0.27로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0.10을 웃돌았다.
전반적인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측정하기 위해 설계된 전미활동지수는 시카고 연은이 85개의 경제지표를 종합해 만든 종합 경제지수다.
지수가 0 이상이면 물가에 상승 압박을 주며 경제가 성장, 0 이하면 침체한다는 의미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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