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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0월 30일 1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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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존 볼린저 "美 대선 결과, 비트코인에 아무 영향없어"

29일(현지시간) 볼린저 밴드 매매기법 개발자로 잘 알려진 재무분석가 존 볼린저(John Bollinger)가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대선이 비트코인 차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볼린저는 "미국 대선은 세계 경제, 주류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정도로 큰 변수임이 틀림없지만, 비트코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며 "더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이 페이팔과 같은 기업, 기관에 채택되고 있다는 점"이라 전했다.

이어 "나는 비트코인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도권 금융 진출을 발판으로 작년 돌파에 실패했던 14K의 심리적 한계를 뚫어낸다면 더 큰 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포브스 "바이낸스 美 규제 혼란 전략 담은 '타이치' 보고서 입수"

29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가 "바이낸스의 미국 규제 혼란 전략을 담은 '타이치(Tai-Chi) 보고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이 보고서는 바이낸스가 미국 규제기관을 의도적으로 속이고 미국 가상자산 투자자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미국 규제기관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미국 투자자로부터 거둬들인 수익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법인을 활용해 라이선스 수수료 형태로 모회사에 옮겼다"고 밝혔다.

이에 창펑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도된 기사와 달리 바이낸스는 항상 합법적 라이선스와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됐다"고 전했다.


▶외신 "유럽 중앙은행 부양책 힘입어 비트코인 5% 상승"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유럽 은행의 12월 부양책 예고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단기 상승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9일 유럽 중앙은행(ECB)가 12월 경제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부양책을 모색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1만 3,600달러(한화 약 1,540만 원) 선까지 급상승 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실업자 지수도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며 비트코인 상승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외신 "랩드 비트코인, 시가 총액 최고치 경신"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랩드 비트코인(WBTC)이 시가 총액, 토큰 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랩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토큰화된 비트코인(BTC)으로 현재 토큰수 11만 6,885개, 시가 총액 15억 8,0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랩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테더(USDT),바이낸스코인(BNB), 크립토 닷컴 코인(CRO), 체인링크(LINK), USD코인(USDC) 에 이어 시가총액 6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오프더 체인 캐피탈 CEO "10년 후 금융권 비트코인 채택 90% 넘긴다"

29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에스테스(Brian Estes) 가상자산 투자 펀드 오프더 체인 캐피탈(Off The Chain Capital) CEO가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 후면 90% 이상의 주요 금융권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통화로 채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에스테스는 "모든 혁신 제품의 도입은 시작이 관건이다"라며 "최근 주요 금융권의 비트코인 채택이 시작된 이상 10년 안에 90% 이상의 금융계가 비트코인 도입을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1800년대 철도, 1930년대 자동차, 1940년대 세탁기, 1970년대 팩스 등 모든 혁신 제품이 이런 과정을 거쳤다"며 "미래엔 비트코인도 이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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