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30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의 유통량 대비 거래소 보관 비율이 비트코인(BTC)의 3배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23.6%에 해당하는 26,768,260 ETH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보관돼있으며 그 가치는 약 103억 달러(한화 약 11조 6,956억 원)로 추산된다. 반면 비트코인은 유통량의 8.1%만 거래소에 보관 중이다. 매체는 거래소 보관 비트코인의 양이 1년 동안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통계 전문가 윌리 우(Willy Woo)는 이에 대해 "신규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매 후 콜드 월렛으로 이동시킨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소 점유율을 "거시적 관점으로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 일일 생성 새주소의 증가 자료를 토대로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비율이 낮아진다고 해서 비트코인 시장에 약세가 찾아왔다고 볼수는 없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23.6%에 해당하는 26,768,260 ETH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보관돼있으며 그 가치는 약 103억 달러(한화 약 11조 6,956억 원)로 추산된다. 반면 비트코인은 유통량의 8.1%만 거래소에 보관 중이다. 매체는 거래소 보관 비트코인의 양이 1년 동안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통계 전문가 윌리 우(Willy Woo)는 이에 대해 "신규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매 후 콜드 월렛으로 이동시킨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소 점유율을 "거시적 관점으로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 일일 생성 새주소의 증가 자료를 토대로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비율이 낮아진다고 해서 비트코인 시장에 약세가 찾아왔다고 볼수는 없다"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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