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세금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사 소보스(Sovos)가 “미국 국세청(IRS)조차 과세 대상자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웬디 워커(Wendy Walker) 소보스 솔루션 책임자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과세 시 IRS는 세금 보고를 활용한다. 사람들이 가상자산 투자 활동을 보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 당국은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전달 받은 모든 1040 양식을 훑어보고 세금 납부자들에게 납부를 독촉하는 편지를 보내는 등 마구잡이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IRS는 작년 가상자산 관련 납세자 분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작년 말 연간 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회계 연도 내 가상자산 취급 여부를 표시하라’는 내용을 추가하고 납세 대상자에게 미납세 경고 편지를 보낸 바 있다.
웬디 워커(Wendy Walker) 소보스 솔루션 책임자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과세 시 IRS는 세금 보고를 활용한다. 사람들이 가상자산 투자 활동을 보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 당국은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전달 받은 모든 1040 양식을 훑어보고 세금 납부자들에게 납부를 독촉하는 편지를 보내는 등 마구잡이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IRS는 작년 가상자산 관련 납세자 분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작년 말 연간 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회계 연도 내 가상자산 취급 여부를 표시하라’는 내용을 추가하고 납세 대상자에게 미납세 경고 편지를 보낸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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