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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성태윤 교수 "가상자산 과세, 업계 성장 저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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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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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방침이 가상자산 업계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21일 국내 매체 코리아타임즈(Koreatimes) 보도에 따르면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업계가 성숙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상자산에 과세하겠다는 것은 지나치게 성급한 결정”이라며 “성급한 과세 및 규제 도입은 가상자산 업계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상자산은 지폐와 같은 보편적인 자산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7월부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에 세금을 부과한다. 17일 “가상자산 과세를 도입하겠다”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발표에 따라 오는 7월 발표할 '2020년 세법개정안‘에 가상자산 거래 양도차익 과세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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