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4200% 수익률을 올린 헤지펀드 '퀀텀 펀드(Quantum Fund)' 창시자 짐 로저스(Jim Rogers)가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아사히(Asahi)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은 정부에 의해 곧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그는 “정부는 모든 것을 알고 통제하기를 원한다. 정부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자산은 사라진다는 것이 정설”이라며 “가상자산이 화폐로 인식되면 정부는 바로 업계에 개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국이 파운드화 외의 화폐 사용을 금지하기 전에는 금, 은, 심지어 조개껍질까지도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30년대 중반 해당 조치가 이루어진 후 시장에서 파운드화 외 통화는 완전히 사라졌다”면서 “똑같은 일이 가상자산에 일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그는 “정부는 모든 것을 알고 통제하기를 원한다. 정부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자산은 사라진다는 것이 정설”이라며 “가상자산이 화폐로 인식되면 정부는 바로 업계에 개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국이 파운드화 외의 화폐 사용을 금지하기 전에는 금, 은, 심지어 조개껍질까지도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30년대 중반 해당 조치가 이루어진 후 시장에서 파운드화 외 통화는 완전히 사라졌다”면서 “똑같은 일이 가상자산에 일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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