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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마약·범죄 관리팀 고문 "블록체인, '부패방지·사기예방' 도구…'수십억 달러' 보호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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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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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이 부패나 범죄로 인해 발생하는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보호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데이비드 로빈슨(David Robinson) UN마약범죄관리팀(United Nations' drugs and crime agency) 고문은 "블록체인 기술은 잠재적으로 부패를 방지하고 사기나 변조를 예방할 수 있는 도구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의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컨대 케냐는 부패로 인해 국가 예산 3분의 1을 잃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60억 달러(약 7조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셈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부패 방지에 필요한 잠재적인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블록체인과 부패의 상관관계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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