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 출시 선언…"FTX US와 유사"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FTX US를 따라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선언했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CME 그룹은 이같은 계획을 담은 제안을 규제 기관에 제출했다.

매체는 "CME 그룹의 해당 제안은 거래자가 가상자산 파생상품을 플랫폼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FTX US의 제안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퍼 퍼킨스(Christopher Perkins) 코인펀드 사장은 링크드인을 통해 "이번 CME 그룹의 제안은 주목할 만하고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