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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마른 수건에서 물 짜내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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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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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상 레버리지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현재 시장 상황은 '마른 수건에서 물 짜내기'와 같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저자 코인시그널365는 기고문을 통해 "'예상 레버리지 비율' 상승 속도를 보면 투자자들은 선물 거래에서 높은 위험과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모든 거래소에서 상위 10위의 '고래 비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해당 지표가 고점에서 하락할 때마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정 레버리지 비율이 조정되거나 고래 비율이 충분히 하락할 때까지 보수적으로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크립토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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