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씨 CFO, 입사 10개월 만에 사임…고문 자리로 이동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입사 10개월 만에 사임한다. 사임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로버츠(Brian Roberts)가 오픈씨 CFO에서 사임하고 고문 자리로 이동한다.

로버츠는 오픈씨 이전에 승차 공유 플랫폼인 리프트(Lyft)에서 7년 동안 근무 한 바 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CFO 역할에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웹3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새 CFO에 대해 "저스틴 조우(Justin Jow) 오픈씨 재무전략 부사장이 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