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싱가포르 통화청으로부터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번 취득을 통해 싱가포르 개인 및 기관에게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결제 서비스 법에 따라 싱가포르 통화청 규제를 받을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성명서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동남아시아에 거의 100명의 직원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하산 아메드(Hassan Ahmed) 코인베이스 동남아시아 지역 이사는 "우리는 싱가포르를 전략적 시장이자 웹3 혁신을 위한 글로벌 허브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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