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BOE)이 시중은행에 긴급 채권 매입 연장 가능성 신호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파이낸셜 타임즈를 인용해 "영란은행은 시장 상황이 요구할 경우 긴급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마감 예정일인 14일 이후로 연장할 수 있다고 시중 은행에 비공개 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앤드류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이날 채권 매입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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