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클 쉬(Michael Hsu) 통화감독청 청장 대행이 몇 개월 혹은 몇 년 뒤에 은행의 가상자산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규제당국의 추가 지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통 은행이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분산원장 기술 사용을 늘리고 있다"며 "이에 규제 당국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의 가상자산 관련 활동을 적절하게 규제 및 감독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노력은 은행의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탁은행인 BNY멜론(BNY Mellon)이 기관 투자자 대상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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