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1월 6일 15시]

속보
authorImg
블루밍비트 뉴스룸
▶블룸버그 "비트코인 랠리 주요 저항 2만 달러 선까지 확장"

미국 유력매체 블룸버그가 비트코인이 미 대선, 전염병 사태 불확실성을 딛고 다시 한번 강세 랠리에 진입하면서 주요 저항점을 2만 달러(한화 약 2,252만 원) 선까지 확장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는 "5일 비트코인이 9.2%가량 상승하면서 1만 5,301달러(한화 약 1,723만 원)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점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며 "비트코인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마이크 맥 글론(Mike McGlone)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전략가는 "이전에 1만 달러(한화 약 1,126만 원) 선에 위치하던 비트코인 주요저항선이 2만 달러 선으로 전환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지표가 여전히 긍정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뉴욕증시, 美대선 결과 긍정 평가 지속…다우, 1.95% 상승 마감

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2.52포인트(1.95%) 상승한 28,390.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7.01포인트(1.95%) 오른 3,510.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0.15포인트(2.59%) 급등한 11,890.93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주시하면서, 선거 결과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촉각을 곤두세웠다. 개표 이틀째를 맞았지만, 아직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다.

다만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한층 커지면서 시장도 안도하는 양상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3.12%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산업주도 2.28% 올랐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7천 명 줄어든 75만1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ME 거래소 "美 대선 당일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폭증"

5일(현지시간) 시카고 선물 상품 거래소(CME)가 "11월 3일 미국 대선 당일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두 배 이상 폭증했다"고 전했다.

시카고 선물 상품거래소 그룹은 "3일과 4일 거래된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출시 후 관찰된 평균 거래량보다 두 배 이상 올랐으며, 이는 약 3만 3,500BTC(한화 약 5,960억 원) 규모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어 "10월 거래량과 비교했을 때 선거 주간이 시작된 11월의 평균 거래량은 약 20%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BDCenter 보고서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시세에 영향 없어"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회사 BDCenter가 "가상자산 차트, 시세를 분석하는 트위터 인플루언서들이 가상자산 시세 형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BDCenter 보고서는 "3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123개 계정의 트윗 내용을 분석한 결과, 차트 흐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닌 차트 흐름을 따라가는 내용을 언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트 움직임이 강해질수록 언급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들은 뉴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뉴스를 따라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하루 만에 약 11% 상승..."이더리움 2.0 출시 영향"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 호들(The Daily Hodl)이 "이더리움 2.0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 계획이 밝혀지면서 하루 만에 이더리움이 약 11% 상승했다"고 전했다.

데일리 호들은 "이더리움 2.0의 스테이킹 주소가 공개되면서 투자자들이 스테이킹 입금을 이어가면서, 이더리움 매수세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