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에덴, '선택적 로열티' 정책 적용…크리에이터 지원에 100만달러 투자

솔라나(SOL) 대체불가능토큰(NFT) 최대 마켓플레이스인 매직에덴이 크리에이터 로열티를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선택적 로열티(Optional Royalty)' 정책을 펼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직에덴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크리에이터 수익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이같은 정책을 발표하게 됐다"며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100만달러 규모의 해커톤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특별 프로모션 기간 동안은 매직에덴 마켓플레이스에 플랫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선택적 로열티는 NFT 거래시 구매자가 얼마의 로열티를 지불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한편 매직에덴은 최근 솔라나 블루칩 NFT '디갓(DeGods)'이 제로 로열티를 추진하며 마켓플레이스 시장 점유율 하락세를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