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명 사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오는 11월 중 스테이블코인 투명화법이 통과한 이후에 비트코인(BTC)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오리어리는 한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11월 8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스테이블코인 투명성 개선을 위한 새 법안(Stablecoin Transparency Act)이 가상자산 관련 법안 중 첫 번째로 통과될 것"이라며 "규제 명확성이 확보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법안 통과시 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을 사들이는 데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법안이) 비트코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비트코인은 1만9000달러에서 2만2000달러 구간을 상향 돌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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