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세계 최대 재무설계 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이 향후 가상자산(암호화폐) 변동성이 강력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린 CEO는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현 시점에서는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하다. 이에 따른 위험자산 가격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같은 시장 상황이 가상자산 시장의 하향 변동성으로 확산될 것이 확실하다"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올해 말 전에 시장의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시장의 변동성이 반드시 나쁘지만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 중 일부는 시장 변동성을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서 주요 매수 기회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며 "현재 가상자산 시장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 변동성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매우 강력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현명한 장기 가상자산 투자자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패닉 셀러'의 디지털 통화를 저가에 매수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것"이라며 "진지한 투자자들은 더 이상 변동성에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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