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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대법에 대선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 분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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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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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은 이날 주 선거 당국이 대선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개표시 다른 용지와 분리하도록 명령할 것을 연방대법원에 요청했다.

앞서 펜실베이니아주가 대선일 3일 뒤까지 도착한 우편투표를 집계하기로 개표 기한을 연장하자, 공화당은 이를 저지하는 소송을 냈다. 하지만 주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화당은 이 판결 이행을 막아줄 것을 연방대법원에 9월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공화당은 지난달 두 번째 소송을 제기, 연방대법원이 이 사안을 맡아 주대법원이 제대로 판결했는지를 가려줄 것을 요청했다. 주대법원은 사건을 선거일 전 신속 절차(패스트트랙)로 심리해 달라는 신청은 기각했지만, 사건을 맡을지 여부는 아직 검토하고 있다.

공화당은 신청서에서 "대선 결과를 고려할 때 펜실베이니아의 투표는 차기 대통령을 결정할지도 모른다"며 "현재 67개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일 이후 도착한 투표용지를 제대로 분리하고 있는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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