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크로스체인 기반 가상자산 거래 프로토콜 멀티체인(Multichai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멀티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자유롭게 송금할 수 있는 브릿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 3.0 메인넷'의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멀티체인을 통한 브릿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과 위믹스 3.0 간 가상자산을 송금할 때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3.0을 기반으로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및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맺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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