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대 은행 BBVA멕시코, '웹3 기업 투자 펀드'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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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멕시코 최대 은행 BBVA멕시코가 웹3 기업에 초점을 맞춘 첫 투자 펀드인 '디지털 이코노미 펀드'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남미 디지털 전문지 latamlist에 따르면 이번 펀드를 통해 BBVA멕시코 고객들은 NFT, 메타버스, 핀테크 등 웹3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멕시코 지역에서는 2.4달러부터, 콜롬비아에서는 4.13달러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BBVA멕시코의 디지털뱅킹 책임자는 "디지털 경제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술,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차세대 인터넷 확장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수익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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