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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1월 9일 00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리플,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지역 본부 설립…중동·북아프리카 사업 확장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리플(XRP)이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에 지역 본부를 설립했다.
두바이에 설립될 본부는 지역 총괄 회사(Regional Headquarters)로 기능하며 중동 지역 비즈니스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플 관계자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결정이다. 우선적으로 이들 지역의 금융기관과 관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는 세계 10대 금융센터 중 하나다.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의 금융 허브로 많은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크라켄 비즈니스 총괄 "비트코인, 내년 10만 달러 안착…'바이든 행정부' 유동성 공급 전례 없을 것"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사업 개발 이사 댄 핼드(Dan Held)가 "비트코인(BTC)이 다가올 내년 10만 달러(약 1억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전례 없는 속도로 더 많은 달러 화를 찍어낼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이에 투자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팔 등의 대기업이 온체인 거래를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걱정되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핵심적인 결제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부동산 업계, 코로나19 여파 블록체인 도입 추진 中…구식 관행·규제 발목 잡아"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컨트랙트를 도입하려는 부동산 기업이 늘고 있다. 부동산 스타트업 프로피(Propy)의 최고경영자(CEO) 나탈리아 카라야네바(Natalia Karayaneva)는 "부동산 계약과 관련된 과정은 모두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컨트랙트는 거래속도를 늘리고 사기를 방지함과 동시에 부동산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투명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업체와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많은 사람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부동산의 미래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아직 그 실용성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는 듯 하다. 구식적인 규제와 관행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시총, 미국 상장사 '18번째' 규모…'비자·마스터카드'보단 적어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이 미국 내 상장기업들의 가치를 뛰어넘으며 대폭 성장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몇 달 동안 1900억 달러(약 214조원)에서 2800억 달러(약 314조원)로 치솟았다. 미국 내 상장 기업과 비교하면 18번째 크기에 필적한다. 미국에서 17번째로 큰 회사는 홈데포로 시가총액이 3600억 달러(약 404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보다 큰 규모의 회사는 넷플릭스·페이팔·코카콜라·디즈니 등이 있다. 비자·마스터카드·JP모건 등 미국에서 가장 큰 3개의 금융기관 또한 비트코인보다 시가총액이 크다.
▶리플, 갈리는 전문가 의견 "데드캣바운스" VS "다이아몬드 형태 상승 차트 형성"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향후 리플(XRP)의 시세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베테랑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피터브란트(Peter Brandt)는 "리플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약한 자산 중 하나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리플은 데드캣바운스(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할 때 쓰이는 말)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32일 연속 하락하다가 잠시 시세가 올랐을 뿐이다. 가장 좋은 거래 관행은 상승세가 길게 이어지는 곳에 투자하고 반대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반면 또 다른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데이브더웨이브(Dave the Wave)는 "리플이 다이아몬드 형태의 바닥을 다지는 차트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패턴은 대부분 시세가 상승하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강세 지표다"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리플(XRP)이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에 지역 본부를 설립했다.
두바이에 설립될 본부는 지역 총괄 회사(Regional Headquarters)로 기능하며 중동 지역 비즈니스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플 관계자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결정이다. 우선적으로 이들 지역의 금융기관과 관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는 세계 10대 금융센터 중 하나다.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의 금융 허브로 많은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크라켄 비즈니스 총괄 "비트코인, 내년 10만 달러 안착…'바이든 행정부' 유동성 공급 전례 없을 것"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사업 개발 이사 댄 핼드(Dan Held)가 "비트코인(BTC)이 다가올 내년 10만 달러(약 1억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전례 없는 속도로 더 많은 달러 화를 찍어낼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이에 투자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팔 등의 대기업이 온체인 거래를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걱정되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핵심적인 결제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부동산 업계, 코로나19 여파 블록체인 도입 추진 中…구식 관행·규제 발목 잡아"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컨트랙트를 도입하려는 부동산 기업이 늘고 있다. 부동산 스타트업 프로피(Propy)의 최고경영자(CEO) 나탈리아 카라야네바(Natalia Karayaneva)는 "부동산 계약과 관련된 과정은 모두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컨트랙트는 거래속도를 늘리고 사기를 방지함과 동시에 부동산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투명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업체와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많은 사람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부동산의 미래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아직 그 실용성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는 듯 하다. 구식적인 규제와 관행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시총, 미국 상장사 '18번째' 규모…'비자·마스터카드'보단 적어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이 미국 내 상장기업들의 가치를 뛰어넘으며 대폭 성장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몇 달 동안 1900억 달러(약 214조원)에서 2800억 달러(약 314조원)로 치솟았다. 미국 내 상장 기업과 비교하면 18번째 크기에 필적한다. 미국에서 17번째로 큰 회사는 홈데포로 시가총액이 3600억 달러(약 404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보다 큰 규모의 회사는 넷플릭스·페이팔·코카콜라·디즈니 등이 있다. 비자·마스터카드·JP모건 등 미국에서 가장 큰 3개의 금융기관 또한 비트코인보다 시가총액이 크다.
▶리플, 갈리는 전문가 의견 "데드캣바운스" VS "다이아몬드 형태 상승 차트 형성"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향후 리플(XRP)의 시세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베테랑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피터브란트(Peter Brandt)는 "리플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약한 자산 중 하나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리플은 데드캣바운스(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할 때 쓰이는 말)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32일 연속 하락하다가 잠시 시세가 올랐을 뿐이다. 가장 좋은 거래 관행은 상승세가 길게 이어지는 곳에 투자하고 반대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반면 또 다른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데이브더웨이브(Dave the Wave)는 "리플이 다이아몬드 형태의 바닥을 다지는 차트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패턴은 대부분 시세가 상승하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강세 지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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