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채굴 기업 아르고 블록체인(NASDAQ:ARBK)이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 채굴 장비 일부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현지시간) 액세스와이어에 따르면 아르고 블록체인은 "보통주 청약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는 유동성 극대화 및 현금 보존을 위한 조치로써 채굴장비 S19J 프로 3843대를 56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추가 자금 조달에 실패할 경우 조만간 현금 흐름이 적자로 전환돼 회사 규모를 축소하거나 운영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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