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XPLA 코인으로 거래 가능한 'NFT 마켓' 오픈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구축한 메인넷 '엑스플라(XPLA)'를 기반으로 발행한 가상자산(암호화폐) 'XPLA 코인(XPLA)'으로 거래할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을 오픈했다.

1일 블로터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탈중앙화 마켓(Decentralized Market)' 페이지를 추가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서비스에 돌입했다.

현재 C2X NFT 마켓플레이스 내 탈중앙화 마켓 메뉴를 누르면 별도 홈페이지로 접속되는데, 해당 페이지에서는 XPLA로 NFT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현재 탈중앙화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는 NFT 상품은 △한국성우협회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 에어드랍 이벤트 △퀸즈아이 데뷔 쇼케이스 이벤트 관련 상품 △게임 '붕어빵 타이쿤'의 디자인 에셋을 활용한 아트 NFT △가상인간 '리아'의 한복 화보 NFT 등 약 4종(5개)이다.

각 NFT 상품마다 각기 다른 XPLA 가격이 책정돼 있는데 가장 고가의 상품은 붕어빵 타이쿤 디자인 에셋을 활용한 아트 NFT(155 XPLA)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탈중앙화 마켓에서는 XPLA 코인을 통한 개인 간 거래도 지원한다"며 "이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XPLA 코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