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시리아 기반의 이슬람 테러 조직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모네로(Monero)를 기부금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 화이트스트림(Whitestram)이 25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ISIS와 제휴한 뉴스 웹사이트가 21일 모네로 거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부금은 오직 모네로로 수수하겠다”는 공지를 게시했다.
ISIS는 2017년부터 비트코인으로 기부금을 받아 왔다. 그러나 추적 불가능한 거래 수단의 필요성을 절감해 최근 기부 수단을 모네로로 바꾸게 됐다고 웹사이트는 설명했다.
이어 웹사이트는 “시리아, 이라크, 리비아에서 쫓겨나기는 했지만 ISIS는 현재 이집트로 활동지를 옮겨 번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12월 ISIS는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케이션 앱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 화이트스트림(Whitestram)이 25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ISIS와 제휴한 뉴스 웹사이트가 21일 모네로 거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부금은 오직 모네로로 수수하겠다”는 공지를 게시했다.
ISIS는 2017년부터 비트코인으로 기부금을 받아 왔다. 그러나 추적 불가능한 거래 수단의 필요성을 절감해 최근 기부 수단을 모네로로 바꾸게 됐다고 웹사이트는 설명했다.
이어 웹사이트는 “시리아, 이라크, 리비아에서 쫓겨나기는 했지만 ISIS는 현재 이집트로 활동지를 옮겨 번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12월 ISIS는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케이션 앱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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