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호주 시드니 소재 비트코인(BTC)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IREN)가 산하 특별목적회사(SPV) 3곳 중 2곳이 1억300만달러 규모의 대출금을 기한 내 상환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디폴트(채무불이행) 통지서를 받은 상태이다.
SEC는 대출기관이 채굴 장비를 몰수할 경우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