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2016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 볼로디미르 크바슉(Volodymyr Kvashuk)이 일으킨 범죄가 가상자산과 세금이 관련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크바슉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000만 달러(약 112억원) 상당의 자금을 빼돌린 뒤 비트코인(BTC)을 매입해 출처를 숨겼다. 허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며 테슬라 자동차와 저택을 매입했다.
IRS 관계자는 "크바슉 사건은 세금 요소가 포함된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관련 범죄 사건이다. 시애틀 지방법원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는 비트코인으로 범죄행위를 숨길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크바슉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000만 달러(약 112억원) 상당의 자금을 빼돌린 뒤 비트코인(BTC)을 매입해 출처를 숨겼다. 허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며 테슬라 자동차와 저택을 매입했다.
IRS 관계자는 "크바슉 사건은 세금 요소가 포함된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관련 범죄 사건이다. 시애틀 지방법원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는 비트코인으로 범죄행위를 숨길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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