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이 FTX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FTX와 FTXUS가 전일 수억달러 규모의 해킹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레이 CEO는 라이언 밀러 FTX 법무 고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FTX와 FTXUS는 모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현재 법 집행 기관 및 관련 규제 기관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FTX는 샘 뱅크먼 프리드 CEO가 사임하고, 구조조정 전문가로 유명한 존 J. 레이 3세를 새로운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