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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1월 12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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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CBDC 도입,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긍정적 영향 미쳐"

1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가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세계 각국의 CBDC 도입 가속화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포브스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지불 형태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화된 지불 형태를 갖춘 CBDC는 기관, 소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투자에 한층 더 편안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시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중앙은행의 CBDC 도입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CB 인사이트 "리플, 세계 4번째 VC 핀테크 유니콘으로 부상"

11일(현지시간) 투자 활동 데이터 비즈니스 분석 플랫폼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연구 보고서를 통해 "리플(XRP)이 세계 4번째로 가치 있는 벤쳐 캐피탈(VC) 핀테크 유니콘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CB 인사이트는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핀테크 기업 66개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리플은 그중 4위에 자리하며, 약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보유했다"고 전했다.

이어 "리플은 가상자산(암호화폐) 발급 뿐 아니라, 가상자산을 활용한 국경 간 송금 시스템, 가상자산 이동 흐름을 제어할 유동성 지급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메트릭스 "YFI 토큰, 4일 만에 124% 급등...디파이 불씨 살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최근 연 파이낸스(Yearn.Finance) 토큰이 4일만에 124% 급증하면서 잠잠했던 탈중앙화 금융(DeFi)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메트릭스는 "지난 5일 7,452달러 선에 머물러있던 와이파이 토큰이 124%급등해 현재 1만 8,9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며 "디파이 부활의 신호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시작되는 글로벌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와이파이 토큰 마진 거래도 상승 랠리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 덧붙였다.


▶체이널리시스 수석 연구원 "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 전 거래소로 물량 모여"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연구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수석 연구원인 필립 그래드웰(Philip Gradwell)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하루 평균 15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 캐시(BCH)가 거래소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그래드웰은 "거래소 물량이동은 하드포크 반대 성향 투자자들의 포지션을 청산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현재 비트코인 캐시의 하드포크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은 하드포크로 인한 생성코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 캐시는 11월 15일 12시(현지시간) 하드포크가 예정됐으며, 기존 비트코인 캐시 보유자는 새로운 체인에 대한 가상자산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다.


▶피터 브란트 "美 SEC, 가상자산 완벽히 이해 못해"

11일(현지시간)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에 대해 제대로 이해했다면 리플(XRP)은 증권과 같은 범주로 취급했을 것"이라 밝혔다.

브란트는 "리플은 총 유통 코인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 증권과 마찬가지로 시장 유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것"이라 전했다.

이어 "리플은 분기마다 시장 보고서를 발행해 시장 상태에 대한 견해를 제공하고, 유동성 지원을 위해 리플의 판매, 구매를 반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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