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의 오픈소스 개발자 플랫폼 TBD가 '웹5(Web5)' 용어의 상표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TBD는 전일 트위터에서 "최근 '웹5'라는 용어가 우리가 의도한 것과 정반대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면서 "웹5 의미 혼동을 방지하고자 용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표권을 등록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앞서 TBD는 웹5는 개인의 애플리케이션에 분산된 ID 및 데이터 스토리지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및 ID의 소유권을 개인에게 반환하는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웹5가 모든 사람에게 공개된 차세대 인터넷의 '공공 도구'라고 홍보하면서 상표권을 출원하는 것은 탈중앙화 개념과 반대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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