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1월 26일 15시]

▶빗썸, 한경과 손잡고 '가상자산 실전투자대회' 개최

한경닷컴이 국내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손잡고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2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일 자정까지 대회 참가 접수를 받으며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빗썸과 한경의 첫 공식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진행하는 '빗썸x한경 가상자산 실전투자대회'는 한경닷컴이 운영하는 가상자산 투자정보 플랫폼 '블루밍비트'에서 개최된다. 


▶피델리티 "가상자산 투자 제품군 확장 고려 중...소매시장 진출 해야"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가 "향후 소매 고객들을 위한 가상자산 투자 제품군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샌들러(Christine Sandler) 피델리티 가상자산 마케팅 책임자는 "현재 기관, 기업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비트코인 투자 서비스를 소매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연구,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 노보그랏츠 "개인 자산 3%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랏츠(Mike Novogratz)가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와의 인터뷰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순자산의 3%를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보그랏츠는 "올해부터 기관, 유명 투자자들이 천천히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순자산의 3%를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면 5년 안에 엄청난 결과를 낼 것"이라 전했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은 현시점 세계 최고의 자산"

25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세계 최고의 자산이며, 떠오르는 통화 네트워크"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전염병 사태로 인해 전 세계 75억의 사람들과 300조 달러(한화 약 33경 1,920조 원)의 자본이 갈 곳을 잃었다"며 "비트코인은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이라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면, 전 세계적 전통 경제 붕괴에도 자산 가치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외신 "비트코인 랠리, 단순 기관 주도 상승세 아닌 신흥 시장 혁명"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NewsBTC)가 "비트코인 장기 강세는 기관과 유명 금융인들의 주도로 이뤄진 강세 랠리가 아니라 신흥 시장 혁명의 시작"이라 밝혔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달러가 지배하던 글로벌 통화시장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향후 많은 국가가 비트코인을 기반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고정된 공급을 기반으로 특정 국가에 영향받을 수 없는 비 주권 통화이기 때문에 미래 세계 금융 혁신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