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international Criminal Police Organization)이 메타버스 내 범죄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저그센 스탁 인터폴 사무총장은 "범죄자들은 범죄를 저지르는데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새로운 기술 도구에 매우 빠르게 적응한다"라며 "현재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는 메타버스 내 범죄를 단속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아동 범죄, 데이터 절도, 자금 세탁, 금융 사기, 랜섬웨어 등 메타버스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범죄에 대응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기가 너무 늦는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와 메타버스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이미 존재하는 유사한 플랫폼에서 범죄자들이 활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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