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출시된 가상자산(암호화폐) 4분의 1가량이 '펌프앤덤프(Pump and Dump)' 방식으로 거래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펌프앤덤프는 시세 조작 세력이 가상화폐를 저렴하게 매수 후 허위 정보 전달 또는 과장으로 가격을 띄운 후 되파는 거래 방식을 의미한다.
20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16일(현지시간) 2022년 출시된 4만521개의 가상자산 가운데 9902개(25%)에서 '펌프앤덤프' 현상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가상자산의 경우 출시 첫 주에 자산 가격이 90% 가량 하락했다. 이들 9902개의 신규 코인을 구매하는데 투자자들이 들인 비용은 46억 달러로 나타났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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