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1월 29일 15시]

▶외신 "구겐하임 파트너스, 그레이스케일 통해 비트코인 투자 준비"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글로벌 금융 투자사 구겐하임 파트너스(Guggenheim Partners)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상품을 통해 간접 투자자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서 구겐하임 파트너스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상품 물량의 최대 10%를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구겐하임 파트너스를 비롯한 여러 월스트리트 기관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겐하임 파트너스는 뉴욕과 시카고에 본사를 둔 운용자산 2,750억 달러(한화 약 303조 8,75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거대 금융 투자사로 한국에서는 LA다저스의 대주주로 잘 알려져 있다.


▶외신 "비트코인, 70년대 금과 비슷한 흐름 보여"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비트코인이 70년대 금과 비슷한 흐름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금의 1975년부터 77년까지의 차트가 비트코인의 2018년부터 20년까지 차트와 유사한 구조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후 더 큰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금과 비트코인은 고정된 공급을 가진 유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유사점을 갖고 있기에, 비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외신 "리플,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 탈 듯"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에이엠비크립토(AMBCrypto)가 "리플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과 유사한 흐름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에이엠비크립토는 "리플이 기나긴 침체를 지나 반등에 성공했다"며 "이후 하방 지지점과 상승 최고점 사이의 가격통합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가격변동 시작의 징후는 없지만, 안정세를 보이며 비트코인 움직임을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외신 "비트코인 상승 기대치 높아...콜옵션 비율 급상승"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가 "비트코인 시장의 내년 강세 랠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내년 1월 만료되는 비트코인 콜옵션의 3만 2,000달러(한화 약 3,536만 원) 달성 예측 비율이 4주 동안 약 950% 증가했다"며 "현재 3만 2,000달러 달성 예측 비율은 무려 11%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옵션이 만료되는 내년 1월 29일까지 3만 2,000달러에 도달하려면 연중 최고가인 1만 9,484달러(한화 약 2,152만 원)에서부터 67%의 추가 상승 랠리가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신 "비트코인 하락,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어"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가 "이번주 비트코인 상승랠리가 꺾이며 하락세를 겪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별로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디크립트는 "비트코인이 연중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며 사상 최고치를 넘봤지만, 저항을 맞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하락은 역대 최고치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리지 못해 부딪힌 한계 저항에 잠시 쉬어갈 뿐"이라며 "어떤 추진력을 받게 된다면, 심리적 요인을 깨고 다시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