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은 다음 달 2일 '토큰 증권 가이드라인 및 뉴비즈니스 법적 쟁점'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토큰 증권의 개념을 비롯해 새로운 사업 영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큰 증권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향후 조각 투자 사업을 수행할 경우 조각 투자 가이드라인 등에 부합하게 사업 형태와 구조를 변경해야 한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지난 5일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했다.
웨비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최영노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는 '조각투자 사업의 전개 방향'을, 한서희 변호사(39기)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및 발행 유통체계 정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전문기업인 아이오트러스트(IOTrust) 유민호 이사는 'STO와 블록체인, 그리고 지갑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법무법인 바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행사 당일 아침 접속링크 안내 메일이 발송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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