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LMVH 최고디지털책임자, 렛저 CFO 취임…"가상자산, 주류 편입되고 있어"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렛저(Ledger)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안 로저스(Ian Rogers)가 "가상자산은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니다. 주류 기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이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던 기억이 난다. 이내 인터넷은 주류로 옮겨갔다. 가상자산이 이러한 움직임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렛저의 CFO로 취임하기 전 루이비통, 겐조 등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한 LMVH 그룹의 최고디지털책임자를 맡았다. 미디어는 "그의 말대로 가상자산이 주류로 편입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럭셔리 브랜드 경영진의 업계 합류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