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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 퍼거슨 하버드大 교수 "바이든 행정부, 디지털 위안 대안으로 BTC 금융 도입 고려해야"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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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미국 하버드 대학 역사학자 교수 겸 경제사학자가 30일(현지시간) 주요매체 블룸버그(Bloomberg) 오피니언 기고를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대안으로 비트코인(BTC)의 금융 시스템 도입을 고려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은 현재 디지털 위안화를 통해 국가 간 결제 및 송금 시스템 부분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달러화(USD)의 기축통화 역할 유지를 위해 섣불리 디지털 달러 발행 방안을 채택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신 바이든 행정부는 비트코인을 미국 금융 시스템에 통합 도입했을 시의 이점을 고려하라"며 "미국은 이미 비트코인 관련 세금 규제, 자금 세탁 규정 등을 마련해 효과적으로 개인 금융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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