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재무부, 내년 이후로 최종 가상자산 규제 법안 발표"
일반 뉴스
양한나 기자
호주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일러도 내년께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파이낸셜리뷰가 입수한 호주 재무부 문건에서 정부의 최종 가상자산 규제 법안은 내년 이후로 발표될 것이라고 나타났다.
또한 호주 정부는 올해 2분기 가상자산 규제 관련 업계 의견수렴서를 발표하고, 3분기 가상자산 라이선스 및 커스터디에 관한 이해관계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9월 호주 가상자산 거래소 Swyftx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0만 명의 호주인은 처음으로 가상자산 구입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더하면 호주의 가상자산 보유자는 총 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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