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쇄된 시그니처뱅크 산하의 실시간 결제 플랫폼 시그넷(Signet)이 여전히 서비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케빈 그린 타삿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시그넷은 중단 없이 원활하게 운영돼 고객들에게 필요한 은행 내 결제를 가능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익명의 소식통 또한 "시그넷을 통해 가상자산 입출금을 진행했으며 시그니처뱅크가 폐쇄된 후에도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넷이 현재는 작동하고 있으나 언제까지 서비스 운영을 유지할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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