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규제 당국, 디파이보다 전통 은행 시스템 감시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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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개인 트위터를 통해 "규제 당국은 분산되고 투명하며 감사가 가능한 탈중앙화(디파이) 금융 플랫폼을 차단하는 대신, 전통 은행 시스템에 나타나는 중앙화되고 불투명한 장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14일(현지시간) 일침했다.
그는 최근 SVB 사태를 언급, "미국 은행 시스템이 뱅크런을 겪으며 지역 은행을 위협하는 동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기타 크립토 네트워크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한 "현재 단기금리가 1년 만에 19배나 치솟고 은행 예금이 1920년대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하락하고 있다"면서 "금융 당국은 이같은 위기를 해결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발생했던 USDC 및 DAI의 디페그 사태도 불구하고 메이커 프로토콜은 충분한 담보를 바탕으로 주말 내 정상 운영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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