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美 규제환경 뒤처져…투자 조정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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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뒤처져 있는 데 따른 투자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외 규제 친화적인 국가를 위주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암스트롱 CEO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영국,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 금융허브와 비교해 명확한 규제 지침을 제공하지 못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의 큰 발표와 더불어 가상자산 기술을 이용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지속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 기쁘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함께 싱가포르 달러 입출금을 지원하며 수수료 없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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