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규제 기관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금융규제 실패의 희생양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6일 우드 CEO는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되고 투명한 감사가 가능한 가상자산 생태계는 전통은행과 같은 붕괴가 불가능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뱅크의 붕괴 원인은 가상자산이 아닌 연준의 잘못된 정책"이라며 "가상자산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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