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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불안 속에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10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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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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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KAN PORNCHAIPRASIT / Shutterstock.com

최근 은행권 위기 속에서도 향후 성과가 기대되는 10개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투자은행의 조언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리서치는 "최근 채권 수익률과 유가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증시 변동성이 급증했다"며 "이러한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를 마친 10개 종목을 투자자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AT&T(NYSE: T)

회사 주가는 올해에만 12% 증가했으며 6%의 배당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주가수익률은 7.6배 그리고 2023년 EV/EBITDA 멀티플은 6.2배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 AT&T는 월가 예상치 0.57달러를 뛰어넘는 4분기 주당순이익 0.61달러와 높은 순증 가입자를 발표했다.


맥도날드(NYSE: MCD)

맥도날드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21% 상승했다. 올해 주가수익률은 24.7배, 2023년 EV/EBITDA 멀티플은 16.4배 수준으로 추정된다.


크리스 켐프진스키 최고경영자(CEO)는 1월 말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4분기 매출이 개선되는 등 호실적으로 월가 예상치를 앞질렀다. 인플레 압력이 지속되는 올해에도 국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장 등으로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를 당부했다


월마트(NYSE: WMT)

미국 최대 소매유통업체 월마트는 2월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소비자 지출에 대한 압박을 언급했다. 그러나 회사는 기본적으로 자사의 브랜드(PB) 등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다른 소매점에 비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월가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월마트는 옴니채널 유통업체 중 자사 브랜드(PB) 시장 점유율이 25%로 가장 높다.


회사의 주가는 지난 1년간 2% 하락했고 배당수익률은 1.7%를 기록했다. 올해 주가수익률은 22.4배, 2023년 EV/EBITDA 멀티플은 10.7배 수준으로 추정된다.


일라이 릴리(NYSE: LLY)

일라이 릴리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20% 상승했고 수익률은 1.4%를 기록했다. 올해 주가수익률은 32.7배, 2023년 EV/EBITDA 멀티플은 28.7배 수준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지난주 알츠하이머 치료제 솔라네주맙(solanezumab)이 질병 진행을 늦추지 못하자 개발을 중단했다. 그럼에도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는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등 회사에 대한 기대감을 거두지 않았다.


모간스탠리는 "시장에서는 곧 발표될 마운자로(Mounjaro SURMANT-2 Ph3) 당뇨/비만 실험 데이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회사가 확장된 비만 시장을 더 넓은 범위로 점유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세니트 분석가는 이밖에 에너지 기업 코노코필립스(NYSE: COP), 의료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헬스(NYSE: UNH), 바이오 제약사 애브비(NYSE: ABBV), 글로벌 방산업체 레이테온 테크놀로지스(NYSE: RTX), 전력 및 에너지기업 아메렌(NYSE: AEE)와 센터포인트에너지(NYSE: CNP) 등을 함께 추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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