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그룹이 위기에 빠진 크레디트스위스(CS)를 32억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UBS가 CS를 주당 0.76스위스프랑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으며 인수 총액은 32억3000만달러로 CS의 모든 주주가 22.48주당 UBS 1주를 받게 된다.
CS는 "이번 인수에는 통상적인 거래 절차가 아직 남아있지만,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올해 말까지 인수가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위스국립은행(SNB)은 이번 인수를 위해 최대 1000억 스위스프랑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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