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연방검찰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권 씨가 몬테네그로 경찰에 체포 된 지 몇 시간 만에 일어난 일이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검찰은 권 씨를 사기공모, 상품사기, 증권사기, 전신사기, 시세조작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고소장에서 권 씨의 TV 출연 및 트윗을 인용해 "권 씨가 수년 동안 중요한 사실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을 여러 차례 했다"고 주장했다.
권 씨가 테라USD(UST) 가격의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알려진 알고리즘 메커니즘에 대한 허위진술 및 시장조작을 통해 UST 매수자를 속였다는 설명이다.
지난 몇 달 동안 행방불명이었던 권 씨는 인터폴의 지명 수배 명단에 올랐으며, 지난 2월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는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민사 고발을 받은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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