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한은 "SVB 사태, 국내 익스포저 크지 않아…외화 충분히 보유"

일반 뉴스
authorImg
블루밍비트 뉴스룸
이종한 한국은행 부장이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 7차 민당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이종한 한국은행 금융리스크분석 부장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건을 언급하며 "SVB 사태에 노출된 국내 금융 기관의 익스포저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SVB 사태가 국내 기관에 미치는 영향은 국내 익스포저와 간접 영향으로 나눌 수 있다. 익스포저가 크지 않은 상황이며 직접적 피해도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또한 "간접적 경로를 통해서도 현 시점에서는 SVB 파산이 국내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국내에서는 각종 금융 규제가 작동해 리스크 관리가 잘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금융 기관이 외화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괜찮은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국내에서는 SVB 사태처럼 운용 자산 손실이 일어나도 뱅크런 및 유동성 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이 낮다"고 강조했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