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前 FTX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가 주장하는 13개 범죄 혐의에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익명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SBF는 미국 정부가 주장하고 있는 4000만달러 상당 중국 정부 뇌물 공여 등 13개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제기한 새로운 혐의들은 오는 10월 2일에 시작될 SBF의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SBF는 고객 자금 무단 사용, 사기 등 8개의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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