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국내 비정부조직(NGO) 커먼즈 파운데이션(Commons Foundation)이 블록체인 기반 역학조사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커먼즈 파운데이션이 고안한 역학조사 앱은 사용자가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개인 암호화 키를 발급받은 후, 동선을 직접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앱 사용자가 방문지 QR코드를 촬영하면 방문 장소의 방명록에 방문자 전화 번호 및 방문시간이 업로드된다. 앱에도 방문 장소・방문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해당 앱은 사용자 개인 정보는 철저히 당사자만이 소유・관리하며, 개인의 동의하에만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커먼즈 파운데이션 최용관 이사장은 “개인 정보 관리 주체는 당사자만이 될 수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이겨내는 과정에서도 개인의 자유와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커먼즈 파운데이션이 고안한 역학조사 앱은 사용자가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개인 암호화 키를 발급받은 후, 동선을 직접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앱 사용자가 방문지 QR코드를 촬영하면 방문 장소의 방명록에 방문자 전화 번호 및 방문시간이 업로드된다. 앱에도 방문 장소・방문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해당 앱은 사용자 개인 정보는 철저히 당사자만이 소유・관리하며, 개인의 동의하에만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커먼즈 파운데이션 최용관 이사장은 “개인 정보 관리 주체는 당사자만이 될 수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이겨내는 과정에서도 개인의 자유와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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