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된 금'(Tokenized gold)의 시가총액이 4일(현지시간) 10억달러를 돌파했다.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다.
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핀테크사 팍소스 트러스트에서 발행한 '팍스 골드'(PAXG)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에서 발행한 '테더골드'(XAUT)의 시가총액 합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토큰화된 금'은 금 가격에 고정된 일종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블록체인 상의 토큰은 발행자가 관리하는 물리적 금의 소유권을 나타낸다.
매체는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은 은행 부실과 정부 구제 금융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인해 3월 이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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