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속보

[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2월 10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공유하기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분석가 "올해는 기관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추가된 첫해"

9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수석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는 비트코인이 주류 기관 포트폴리오에 들어가게 된 원년"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맥글론 분석가는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비트코인은 결국 금을 능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비트코인은 상승 가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가상자산, 비교적 낮은 관심에도 급성장"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 호들(The Daily Hodl)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이 비교적 낮은 대중 관심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주요 가상자산들이 이뤄낸 성장은 엄청났지만, 아직도 애플, 아마존, 구글 등 주요 기술 대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 작은 규모"라며 "추후 성장 기대치는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올해 어느 때보다 큰 성장을 보였지만, 대중의 관심도는 그리 높지 않다"며 "과거의 성장과 비교했을 때 가상자산은 여전히 저평가되어있다"고 덧붙였다.


▶美 하원의원 "가상자산 자가 수탁 지갑 금지해서는 안 돼"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워렌 데이빗슨(Warren Davidson), 톰 에머(Tom Emmer), 테드 버드(Ted Budd), 스캇 페리(Scott Perry) 등 하원의원 4인이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편지를 통해 미국 내 가상자산 자가 수탁 지갑(Self-hosted Wallet) 금지 루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워렌 데이빗슨을 비롯한 하원의원 4인은 "이 루머가 실제로 규제화된다면, 미국의 시장 리더십을 방해하고 현재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진행 중인 기술혁신을 막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거의 모든 종류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자가 수탁 지갑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중개자 없이 토큰을 이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의 필수 요소"라고 덧붙였다.


▶비탈릭 부테린 "CBDC, 다양한 방법으로 가상자산과 상호작용 가능"

9일(현지시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립자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핀테크 페스티벌(Fintech Festival)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가 도입되면 다양한 방법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과 상호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탈릭 부테릭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가 도입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기존 가상자산은 물론 앞으로 생길 다양한 종류의 가상자산들과의 공정한 교환을 통해 각각 가상자산 네트워크 간 이동할 기회가 많아질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 동의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 많은 문제를 수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재무부 "가상자산 거래 규제 발표…익명 거래 금지해"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 블록(The Block)이 "프랑스 재무부가 고객 신원 확인 절차(KYC)를 강화한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브뤼노 르메르(Bruno Le Maire) 프랑스 재무부 장관은 "프랑스의 가상자산 공급자(VASP)는 이제 익명의 거래 계정을 금지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한 거래뿐 아니라 P2P(Peer-to-peer) 거래도 고객 신원 확인 절차 관련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