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의 본사인 싱가포르 법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4일 열린 공판에서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보유한 권씨와 루나파운데이션가드의 자료를 SEC에 넘기지 말아 달라는 권씨와 테라폼랩스의 요청을 기각했다.
SEC가 싱가포르에서 확보하려는 문서가 어떤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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